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개 지역에서 8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36만9805명 가운데 10만68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서울 노원병 29.5%, 부산 영도 24.5%, 충남 부여·청양 33.5%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투표율인 26% 보다 2.9% 더 높은 수치다.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을 포함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전국 12개 선거구의 재보선 투표율은 23.5%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선관위는 오후 10시∼11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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