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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유력

[4.24재보선]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유력

등록 2013.04.24 22:06

수정 2013.04.25 08:50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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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궐선거 중반 개표결과 이른바 ‘빅3’로 불리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압도적 우세를 보이면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노원병의 경우 36.24%가 개표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7.59%의 득표율로 35.56%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다.

영도에선 김무성 후보가 43.1% 개표된 가운데 66.24%의 득표율로 23.38%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약 8000표 차로 크게 따돌리고 있다.

또 부여·청양에선 이완구 후보가 56.78%가 개표된 가운데 77.2%의 득표율로 17.55%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에 크게 앞서 당선 안정권에 들어갔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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