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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페로사 월드컵서 종합 9위··· 곤봉·리본 결선 진출

손연재, 페로사 월드컵서 종합 9위··· 곤봉·리본 결선 진출

등록 2013.04.28 14:23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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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17.23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17.23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 시즌 두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 종합 9위에 올랐다. 곤봉과 리본에선 모두 5위에 올라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17.23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곤봉 종목에서도 17.600점으로 5위에 올라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전날 후프에서 16.650점, 볼에서 16.217점을 받은 손연재는 최종합계 67.700점으로 개인종합에서는 전체 54명 중 9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합계 70.516점을 받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달 초 시즌 처음 출전한 월드컵인 포르투갈 리스본 대회에서도 합계 66.200점을 받아 개인종합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볼·후프·리본 3종목에서 결선에 오른 뒤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치른 천송이(16·세종고)는 이날 곤봉에서 14.817점(42위), 리본에서 15.017점(33위)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4.700점(39위), 볼에서 15.033점(34위)을 받은 천송이는 합계 59.567점으로 개인종합에서 35위에 자리했다.

손연재는 28일 리본과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연기를 펼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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