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치협이 공동 제정했으며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캄보디아의 친구들’은 약 800여명의 후원회원으로 이뤄진 비영리민간단체(부산시 등록 제 464호)로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다녀왔고 앞으로도 매 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치과진료 봉사활동뿐만이 아닌 교육지원, 주민 사업지원, 민간교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회장, 부인인 고(故)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윤도준 이사장 동화약품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하는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조명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경화 기자 99-@
뉴스웨이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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