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제약원료박람회(CPhI Japan)에 참여해 활성비타민B1인 염산푸르설티아민, 프로설티아민과 활성비타민B2인 낙산리보플라빈 등 활성형 비타민B군의 원료 독점 수출계약을 맺으며 활성비타민의 본고장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동제약과 와타나베케미컬은 10여 년 전부터 비타민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해오다 최근 비타민 관련 제품들이 일본 내에서 성공을 거두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에 기존의 합성원료의약품(API) 공급 뿐 아니라 비타민원료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키워 일본 시장 진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경화 기자 99-@
뉴스웨이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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