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아역 배우 갈소원이 ‘베네통 코리아’ 키즈 모델로 발탁됐다.
9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 코리아(대표이사 김창수)는 “2013 S/S 글로벌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키즈 모델로 인기 아역 배우 갈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네통 캠페인의 키즈 모델로 발탁 된 갈소원은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소원이,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소원이,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 소원이 등 ‘소원이의 생각’이 캠페인을 통해 비주얼로 표현된다.
베네통에 따르면 함께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에 따르는 성숙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았다.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THE FACE OF COLORS)’ 콘셉트의 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은 베네통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들을 각자의 ‘색’에 담아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 최근 아시아 한국 대표 모델로 가수 보아가 선정된 바 있다.
베네통 코리아 최영미 마케팅 실장은 “갈소원이 출연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속 다양성을 인정, 화합의 메시지가 베네통 캠페인의 콘셉트와 일치해 선정했다”며 “이번 모델 발탁으로 영화 속 사람들에게 ‘힐링’을 전했던 갈소원이 미처 보여주지 못한 탤런트와 컬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소원은 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깜찍한 표정과 똑 부러진 대사 전달력, 놀라운 감성 연기로 매력을 발산하며 ‘충무로의 선물’로 불리고 있다. 지난 달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홈해듬 역으로 열연 중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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