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용지 124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3.3㎡당 평균 470만원선에 공급된다. 계약금만 내면 할부이자 부담 없이 3년 분할해 낼 수 있다.
20~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22일 추첨을 거쳐 29~3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운정신도시는 일산과 접한 1858만4000㎡ 규모 신도시(운정+교하)로 2009년 6월 최초입주를 시작해 기존 아파트 8888가구를 포함해 현재 3만여가구가 입주했다. 경의선 복선전철이 운행 중이고 제2자유로 전 구간 개통으로 상암동까지 약 2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지구 서측으로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수변공간, 지구주변 심학산, 황룡산이 있다. 인근에는 LG 디스플레이,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문발공단이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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