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분양시장
부동산114는 이번 주 수도권에서 올해 들어 첫 위례신도시 분양 사업지인 ‘위례엠코타운플로리체’가, 서울은 서초 내곡지구 7단지, 지방에서는 세종시와 진주혁신도시에 민간분양 아파트가 청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엠코는 22일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현대엠코플로리체’의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전용 95㎡와 101㎡ 총 97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문정법조타운과 KTX수서역 등 개발 호재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대로 전용 95㎡는 평균 6억3000만원, 전용 101㎡는 평균 6억6000만원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한림건설도 같은날 진주혁신도시 A-13블록에 공급하는 ‘진주혁신한림풀에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10~25층 19개동 전용 67~84㎡ 총 142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가 있으며 남강·영천강 수변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도심지 테마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67㎡A 1억7345만~1억9272만원, 67㎡B 1억7295만~1억9217만원, 84㎡A 2억719 만~2억3021만원, 84㎡B 2억753만~2억3059만원으로 책정됐다.
EG건설은 23일 세종시 1-4생활권 L1 블록에서 ‘세종신도시 이지 더 원’ 464가구 청약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59㎡ 159가구, 1-1생활권 L7 블록에는 전용면적 59~79㎡ 30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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