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할리우드 스타 감독 J.J. 에이브럼스 감독 최초 IMAX 3D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지난 16일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개봉 첫날 흥행수익 1153만 달러(한화 약 129억 원_를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진행된 IMAX 유료 전야 상영회만으로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를 기록, 누적 흥행수익 총 1353만 달러(한화 약 151억 원)를 돌파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일반적인 개봉일보다 하루 빠른 목요일 개봉에도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는 2주 내내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던 ‘아이언맨 3’와 지난 1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던 ‘위대한 개츠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압도적 흥행세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개봉 이틀째 2200만 달러(한화 약 246억 원) 흥행수익을 기록, 누적 흥행수익 총 3553만 달러(한화 약 397억 원)를 기록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개봉 첫주 4일간 1억 달러(한화 약 1117억 원) 돌파가 예측되는 등 거센 흥행몰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북미 뿐 아니라 그에 앞서 개봉한 영국 호주 독일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총 6723만 달러(한화 약 751억 원)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흥행수익을 기록, 거센 흥행 몰이에 나선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완성도 높은 IMAX 3D를 통한 화려한 영상미에 새로운 악역 캐릭터의 탄생까지 전작을 뛰어 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5월 극장가, 가장 강력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IMAX 3D를 통해 기존 영화를 능가하는 놀라운 영상 혁신, 숨 막히는 대결 구도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역 캐릭터의 등장을 선보일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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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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