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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아이맥스 3D 혁명 기술 '공개'

'스타트렉 다크니스' 아이맥스 3D 혁명 기술 '공개'

등록 2013.05.21 10:5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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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아이맥스 3D 혁명 기술 '공개' 기사의 사진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올해 최고 블록버스터 기대작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진일보된 영상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IMAX 3D 제작기를 21일 공개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미지의 원시적 행성 ‘니리부’ 행성과 어둠의 불모지 ‘크로노스’ 행성, 그리고 1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거대함선 엔터프라이즈호 등 영화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IMAX 3D를 통해 완벽하게 창조해냈다. 생애 처음 IMAX 3D 연출에 나선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많은 3D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바 있는 입체 사진가 코리 터너를 영입, 영화를 프레임 단위로 확인하며 효과적인 3D 구현에 대해 고심했다. 이에 “우리는 습관처럼 ‘늘 조금만 더 가보자’하며 작업에 몰두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아이맥스 3D 혁명 기술 '공개' 기사의 사진

그 결과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의 IMAX와 3D의 만남은 관객들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상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코리 커너와의 치열한 작업을 언급한 J.J. 에이브럼스는 그 결과, 피사체가 스크린 밖으로 나올 듯한 리얼한 입체감을 완성시키며 한층 진일보된 영상을 구현해냈다. 또한 영화의 3분의 1을 IMAX 카메라로 촬영하여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에 담아냄과 동시에 IMAX 촬영과 아나모픽 35mm의 하이브리드 믹스 기술을 활용, 더욱 생생한 비주얼을 구현했다. 감독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기법들을 사용했다”며 새롭게 시도한 촬영 방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IMAX 3D로 기존 3D 영화와는 다른 깊이감과 실감나는 디테일을 전달할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최고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IMAX 3D를 통해 기존 영화를 능가하는 놀라운 영상 혁신, 숨 막히는 대결 구도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역 캐릭터의 등장을 선보일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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