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5~6월 분양 물량 홍수 속 상품을 알리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23일 광화문 한복판에 걸어다니는 아파트 홍보광고판이 등장했다. 이달 말 분양예정인 ‘공덕파크자이’ 단지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주요 타켓지역인 광화문, 인사동, 시청 등 도심 주요 밀집지역에서 독특한 거리홍보를 펼쳤다.
4·1대책으로 시장에 온기가 돌자 건설사들이 모처럼 찾아온 상승 분위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신규 물량을 대거 준비중이다. 분양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건설사들 마케팅 싸움은 앞으로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공덕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3~121㎡ 총 1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변시세보다 3.3㎡당 100만~200만원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31일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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