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 롯데캐슬 리치’ 견본주택에 1만여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개관당일부터 용두4구역 재개발 사업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인근 주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동 전용 50~114㎡ 총 311가구 중 1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제기동역을 도보 3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고려대, 시립대 등 명문대학들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려대 의료원 안암센터,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수산시장 등이 있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후반대부터다.
정찬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평균분양가 심의를 3.3㎡당 1580만원에 받았으나 그보다 50만원 낮춰 책정했다”며 “인근 시세보다 낮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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