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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론 레인저', 전 세계 최초 '풋티지 영상' 공개

액션 어드벤처 '론 레인저', 전 세계 최초 '풋티지 영상' 공개

등록 2013.06.18 09:16

김재범

  기자

사진 = 알란 혼 회장사진 = 알란 혼 회장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포문을 열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론 레인저’(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미국 본사에서 한국 언론 매체만을 위해 22분 풋티지 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 1, 2, 3편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미다스 손’ 제리 브룩하이머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과 캡틴 ‘잭 스패로우’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조니 뎁이 손잡은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다음 달 4일 한미 동시 개봉하는 ‘론 레인저’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본사에서 ‘미디어 서밋 포 코리아(Disney media summit for Korea)’를 개최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알란 혼 회장, 할리우드 최고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오직 한국 언론매체만을 위해 ‘론 레인저’ 22분 풋티지 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 = 제리 브룩하이머사진 = 제리 브룩하이머

제리 브룩하이머는 “여러분들 앞에서 ‘론 레인저’ 최초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조니 뎁이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역을 맡았는데 캡틴 ‘잭 스패로우’보다 더욱 멋진 조니 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조니 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상영된 ‘론 레인저’ 22분 풋티지 영상에선 ‘톤토’역의 조니 뎁과 ‘론 레인저’역의 아미 해머의 첫 만남부터 아미 해머가 블랙 마스크를 쓴 ‘론 레인저’로 부활하게 된 계기, 무엇보다 독특한 페이스페인팅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하는 조니 뎁의 명불허전 캐릭터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광활한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론 레인저’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관람한 언론 매체들은 “실제 제작한 250톤짜리 기차 3대와 8 km에 이르는 철로를 넘나들며 펼치는 대규모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니 뎁과 아미 해머가 달리는 열차 위에서 벌이는 액션은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해상 전투를 능가하는 액션과 유머가 어우러졌다” “환상의 콤비 플레이. 조니 뎁은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끈 뒤, 조니 뎁 특유의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며 ‘잭 스패로우’ 못지않은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대범한 스케일과 조니 뎁의 캐릭터 연기가 스크린을 압도했다. 과감한 분장에 통통 튀는 대사,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제2의 ‘잭 스패로우’ 탄생을 예감케 했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론 레인저’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미디어 서밋을 성황리에 마치며 와일드 액션 어드벤쳐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 ‘론 레인저’는 다음 달 4일 한미 동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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