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당첨금 수령하는 길에 또

사진출처=워싱턴 로터리 페이스북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소식이 화제다.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각) 워싱턴 주 푸얄럽에 사는 캐리 콜링스(61) 씨가 하루에 두 번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콜링스 씨는 최근 당첨된 긁는 복권 당첨금 5만5555달러(한화 약 6300만원)을 수령하러 가는 길에 구매한 복권으로 20만달러(한화 약 2억3000만원)에 추가로 당첨됐다.

이에 그는 총 25만 달러 (약 2억930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콜링스 씨는 “우선 당첨금으로 빚을 갚을 예정이다”며 “그 다음에 뭘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직장은 계속 다닐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