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대방동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를 탄 채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을 조성하고 이곳에 고객을 벨로스터·i30·i40 등 ‘PYL’ 차종 고객을 초청한 ‘PYL 오토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 10일부터 한 달여간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PYL 차종 고객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00명(동반 1인 포함)의 고객들을 초대했다.
이날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는 100여대의 PYL 차종의 자동차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15년 만에 재개봉한 명작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상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즉석 라디오 쇼와 헤드라이트를 활용한 ‘PYL 단어 만들기’ 이벤트, 스낵바,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열려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PYL 고객들에게 독특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와 차종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전·충청지역(5월 25일 대전 엑스포자동차극장)과 대구·경북지역(6월 23일 대구 씨네스카이 자동차극장)에서도 이번 ‘PYL 오토시네마’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부산과 광주에서도 오는 8월 중 ‘PYL 오토시네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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