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카본캐니스터(증발가스 흡착 및 재연소), 필러넥(주유구부터 연료탱크까지의 유로), 의장부품을 생산한다”며 “증발가스 규제에 따른 제품단가 상승과 중국법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증발가스 규제 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다”며 “증발가스 관련 부품인 카본캐니스터의 고사양화로 제품단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이후 출시되는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돼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게다가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뚜렷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단가 상승과 법인의 성장으로 인해 주가도 점차 내년 성장 기대감이 반영돼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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