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i30·i40 등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브랜드’ 차종 보유 고객을 초청해 레이싱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지난 6월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PYL 차종 고객 360여명(동반 1인 포함)을 초청해 레이싱 체험과 전문 레이서들의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 등을 제공하는 ‘PYL 프리미엄 레이싱’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PYL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대변되는 PYL 고객들에게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지난 6월 3일부터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PYL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360여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현대차는 이날 레이싱 안전 교육과 더불어 △드라이빙 이론 교육 △전문 레이서들의 레이싱 테크닉 교육 △활강 주행 체험 △가속·제동 교육 △S자 코너링 주행 교육 △원형 선회 교육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과 경품 추첨, 현직 레이서와 함께하는 드라이빙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 고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PYL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에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PYL 고객(동반 1인 포함) 200여명을 초청해 PYL 프리미엄 레이싱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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