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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아레저, 부산신항 폐기물 불법 매립

GS건설·대아레저, 부산신항 폐기물 불법 매립

등록 2013.07.03 17:39

수정 2013.07.04 10:38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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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대아레저산업이 부산신항 배후단지 조성 공사에서 폐기물을 불법매립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 일부에 수만t의 건설폐기물을 불법매립한 GS건설 현장대리인 A(47)씨와 대아레저산업 현장소장 B(49)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해경은 이들 건설사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5t 트럭으로 5000대 분량의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혐의로 해당 건설사 대표 2명을 입건,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주처와 감리업체가 묵인 했는지, 다른 공구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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