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분양소식
부동산뱅크는 전국적으로 일반 6개 단지 4946가구, 임대 3개 단지 1577가구가 분양 예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은 세종시, 부산시, 대구시, 경남혁신도시 등 지방 주요 지역에 몰렸다.
현대엠코는 9일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지구 서초엠코타운 젠트리스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 1층 지상 9층 9개 동 전용 84~114㎡ 256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청계산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같은 날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정관신도시에는 EG THE1 청약이 예정됐다. 이 단지는 지상 18층 16개 동 전용 65~84㎡ 1035가구 규모다. 산단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단지 주변 60번과 7번 국도와 울산~부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세종시 1-1생활권 고운동 M10BL 982가구와 1-3생활권 종촌동 M1BL 1623가구를 공급한다. M10Bl은 지상 15~25층 11개 동 전용 74㎡, 84㎡ 982가구다. M1BL은 지상 18~30층 19개 동 전용 74㎡, 84㎡ 1623가구다.
제천이 인접한 데다 중앙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세종시 외곽순환도로가 단지 앞에 있어 도로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민마루초·중·고, 고운초·중 등이 도보 거리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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