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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새누리 40%, 안철수신당 25%, 민주 14%

정당지지도···새누리 40%, 안철수신당 25%, 민주 14%

등록 2013.07.08 15:51

수정 2013.07.08 15:5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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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와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계기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40.6%, 안철수 신당이 25.1%, 민주당은 13.9%를 기록했다.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해 새누리당은 2.3%p 상승, 안철수신당 2.4%p·민주당 0.8%p 하락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7%, 진보정의당이 0.9% 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4.1%포인트 하락한 22.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측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본을 공개하기로 여야가 합의하면서 새누리당은 반등하고 민주당은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9.6%를 기록했다. 1주일 전 대비 0.6%p 하락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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