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는 전국적으로 국민임대 26곳 1만3466가구, 장기전세 12곳 3439가구, 영구임대 4곳 482가구 등 총 1만7387가구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LH는 12월까지 17개 사업장에서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1만760가구를 공급한다.
국민임대주택은 남양주별내 A8-1·A9, 화성향남 A1·2, 평택소사벌 A-3, 청주율량2 A1, 전북혁신 A10, 음성금석 A-1 등 13곳에서 전용 26~59㎡ 총 1만278가구가 공급된다.
영구임대주택은 서울강남 A3, 서울서초 A3, 논산내동2 A2, 군포당동2 A1 등 4곳에서 전용 21~33㎡ 총 482가구가 공급된다.
SH는 12월까지 25개 사업장에서 국민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 6627가구를 공급한다.
국민임대주택은 천왕2지구1·2, 신내3지구2, 마곡지구 등 13곳에서 전용 39~84㎡ 총 318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세곡2지구3·4단지, 내곡지구1·3·5단지, 마곡지구 등 12곳에서 전용 59~114㎡ 총 343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 “좋은 입지에 물량이 많은 만큼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사전에 소득제한 등 입주자격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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