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사고 직후 지원팀을 구성해 샌프란시스코에 직원 78명을 급파했다.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과 선전항공도 직원을 현장에 보내 중국인 탑승객 환자의 의사소통을 돕고 이들의 가족이 현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일본공수(ANA)와 루프트한자 등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대표들은 아시아나항공에 위로 서한을 보냈으며 주요 회원사들은 인력과 물품 지원 의사를 밝혔다.
국내 다른 업종 기업들도 힘 보태기에 동참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홍삼액과 비타민제를 각각 1000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자양강장제 1000개를 보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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