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은행권으로는 처음으로 ELD상품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의 스마트폰뱅킹 가입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은 원금이 보장되고 기초자산의 만기지수에 따라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시 초보자 가이드 제공과 대화형식(Q&A방식)의 상품안내와 스마트금융센터 전담상담팀과의 전화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5일부터 24일까지 상품 유형에 따라 연 1.5%의 최저금리가 보장되고 최고 수익률이 연 9%에 달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3-18호를 판매한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을 통해 최소 50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단 영업점 신규는 최소 3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의 스마트폰뱅킹 판매를 기념해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아이스라테 기프티콘과 주요통화 70% 온라인 환전우대 쿠폰 증정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ELD 상품 가입이 가능하게 되면서 고객들이 상품 모집기간을 놓칠 염려가 없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좀 더 쉽게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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