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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단 17일 귀국

[아시아나 美 사고]현장조사단 17일 귀국

등록 2013.07.16 16:23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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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 사고 현장조사가 마무리돼 우리 측 조사단이 17일 한국에 돌아온다고 16일 밝혔다.

사고조사위 조사관 4명과 운항안전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6명은 17일 오전 5시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워싱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본부에서 블랙박스 1차 분석 작업에 참여한 우리 측 인사 2명은 지난 13일 귀국했다.

조사단은 현장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사고조사 심층 분석작업을 할 예정이다.

사고조사는 ▲ 초동조치 ▲ 현장 조사 ▲ 블랙박스, 운항·정비, 기체 등 분야별 상세 조사 ▲ 조사보고서 작성 ▲ 기술검토회의 ▲ 최종보고서 작성 ▲ 관련 국가 의견 수렴 ▲ 위원회 심의 ▲ 조사 결과 발표 등 절차로 이뤄진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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