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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피해대리점協, 협상타결

남양유업-피해대리점協, 협상타결

등록 2013.07.18 09:1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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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피해대리점協, 협상타결 기사의 사진

‘밀어내기’ 영업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남양유업 사태가 일단락됐다.

18일 남양유업과 남양유업 피해대리점협의회에 따르면 양측은 밀어내기 인한 피해 보상문제를 놓고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중구 남양유업 본사 인근에서 협상 타결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날 최종협상타결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협의회 이창섭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이 이번에 타결한 협상안에는 ▲피해보상기구 공동 설치를 통한 실질적 피해액 산정 및 보상 ▲불공정 거래 행위 원천 차단 ▲상생위원회 설치 ▲대리점 영업권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피해 보상액 규모는 앞선 판례에 준해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또한 대리점주의 영업권을 회복시키고 상생위원회를 설치해 지속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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