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EXR은 지난 17일 국제 구호 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해외 빈곤 국가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이다.
EXR이 지원하는 아동 의류는 총 1만 세트, 1억7000만원 상당의 규모이며 라오스, 몽골, 파키스탄 아동 및 수혜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과 김은수 EXR 사업본부장 상무 외 임직원이 참석해 앞으로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은수 EXR코리아 사업본부장 상무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점차 지원 국가를 늘려 스포츠 사회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XR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내 학교 설립 및 국내 낙도에 있는 학교 도서관 설립을 해주는 등 아동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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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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