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서남서쪽 45㎞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6.20도 동경 126.14도 지점이다.
기상청 측은 이번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육상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이 지역 인근에서는 지난 23일과 26일에도 각각 규모 2.7,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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