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 방송국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연변지역 각 학교에서 선발된 최종 26개팀 4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와 서울 YMCA는 어린이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정 문화 형성을 위한 동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중국 조선족 어린이 동요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요를 통해 해외동포들이 한민족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서울 YMCA는 한국에서도 1984년부터 30년간 ‘초록동요제’를 개최해 동요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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