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캐시·아웃백·미투디스크·SKT국제전화카드
홈플러스가 브랜드 기프트카드(Gift Card)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2년 10월부터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타사 브랜드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카드 구매 시 판매금액을 충전하는 POSA(Point Of Sales Activated) 방식을 도입해 게임, 외식, 커피, 영화 등 브랜드 기프트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틴캐시, 아웃백, 미투디스크, SKT국제전화카드 등 총 4종을 추가로 판매한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으나 최소 5000원권부터 15만원권까지 다양하다. 단, SKT국제전화카드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점포에서만 판매된다.
기존의 브랜드 기프트카드는 해당 매장에 직접 가서 구매해야 했지만 커피나 영화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한 곳에서 구매할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홈플러스에서는 본인 선호 브랜드나 기호 상품을 비교?구매할 수 있고 프로모션을 통해 충전 시 추가 충전 또는 할인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특히 선물을 많이 하는 크리스마스, 설 시즌에는 평달 대비 평균 100% 이상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어 브랜드 기프트카드가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기프트카드를 취향에 맞춰 지인 또는 친구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프트카드 4종 신규 론칭을 기념해 특별히 틴캐시(온라인게임 선불카드) 카드를 구매하면 8월 31일까지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준다. 틴캐시는 홈플러스 입점을 기념해 한 달간 홈플러스 구매 고객에게만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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