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5.0도로 열대야가 발생했다.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 1일 밤부터 엿새째다.
서울·경기도와 충청 이남 지방 등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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