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신작 ‘퍼펙트프로야구’가 스케일을 확장했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 신작 매니지먼트 야구 게임인 ‘퍼펙트프로야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첫 번째 업데이트로 매니지먼트 야구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로스터 즉 선수 카드가 확장됐으며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게임빌은 우선 2001년부터 2012년까지의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카드와 올스타 카드를 총 500장 규모로 신규 추가해 게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일괄 방출 기능 추가를 포함한 각종 UI 편의 사항이 향상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퍼펙트프로야구’만의 완벽한 야구 매니지먼트 시스템 추구에 한 발 더 다가서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빌은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를 기념으로 오는 20일까지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T스토어 출시도 앞두고 있어 이 게임의 붐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퍼펙트프로야구’는 야구 게임 명가 게임빌의 신작으로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의 묘미가 돋보이는 게임”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 게임을 스테디셀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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