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는 나를 중심으로 한 인맥과 정보를 선택적으로 한정해 활용할 수 있는 Slim SNS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50명으로 한정해 기존 SNS에서 걸러내기 어려웠던 솔직하고 진정성있는 이야기를 ‘친한 친구’와 가능토록 했다.
또 ‘옛 친구’ 기능을 통해 교류 없이 멀어진 친구를 자동으로 구분하고 항상 현재를 기준으로 한 나의 친구 관리를 편리하게 지원하도록 만들었다.
‘데이비’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하고 방대한 종류의 많은 게시물도 하루 단위 한 장의 페이지로 구성한 것이다.
친구들의 정보도 좌우 스와이프 방식으로 구현된 ‘친구의 하루’를 통해 보다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필요한 정보는 날짜별·친구별로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편리한 사용성을 기본으로 한 6가지 타입의 (생각/사진/영상/음악/요리/장소) 에디터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쉽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거나 공유하고 주제 및 타입별 정보를 손쉽게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나와 소중한 친구들의 하루를 모아 가치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해주는 ‘스토리’와 내가 작성한 그날의 ‘나의 하루’를 보여주는 개인 공간 영역 ‘My day’ 등 일상의 기록들이 나와 친한 친구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정간채 SK컴즈 미래사업본부장은 “사람이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친구 규모가 50명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다”며 “원하지 않는 인맥들과 무수한 정보가 넘쳐나는 SNS 시대에서 ‘데이비’는 솔직하고 진정성있는 소통이 가능하고 나를 중심으로 선택적 가치가 우선되는 진화된 공간으로 새로운 SNS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 가입 및 친구등록은 앱 내려받기 및 설치 후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폰 주소록에 등록된 친구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친구들도 선택하여 초대할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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