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은 오는 6일 마곡1지구 B-3블록에서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 5층 지상 14층 전용면적 24㎡ 277실, 29㎡ 64실 등 총 341실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최저 779만원, 평균 800만원 초반대다.
이는 마곡지구내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총 분양가는 1억원대 초중반대이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이 제공된다.
마곡지구는 LG그룹,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의 연구개발(R&D)센터가 입주를 확정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곳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인력만 3만여명과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여의도까지 10분대(급행), 강남까지 30분대(급행)로 이동할 수 있다.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도 5분 거리다. 내년에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강서세무서를 비롯해 1200병상 규모 이화의료원, 이마트 등의 부지가 확보된 상태며 여의도공원 2배 규모를 자랑하는 중앙 생태공원 ‘보타닉 파크(Botanic-Park)’도 들어서게 된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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