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은 산업단지의 발전·미래상 전시를 통한 창조경제 거점화 필요성과 정책을 홍보하고 젊은층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미래의 산업단지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산업단지는 국가 경제 성장의 심장 역할을 담당했지만 융·복합 시대에 제조업 중심의 산업집적지로서의 한계와 기반시설 등의 노후화로 인해 일자리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 졌으며 창의·융합산업의 육성기반 부족 등으로 산업단지 미래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됐다.
이에따라 이번 산업단지 창조경제 전시관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3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 보고·논의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산단을 리모델링·환경개선을 통해 첨단산업·융복합산업의 메카로의 청사진을 제시 할 계획이다.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50년의 역사를 가진 산업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창의·융합의 공간으로서 고용창출의 중심이 되고 국민 희망과 행복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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