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질주···증권가 새로고침 "26만전자·150만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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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질주···증권가 새로고침 "26만전자·150만닉스"

등록 2026.01.28 10:46

수정 2026.01.28 11:09

문혜진

  기자

SK하이닉스·삼성전자 장중 최고가 기록수익성 개선 통한 업종 전체 평가 상승AI 투자 확대가 실적 기대감 이끌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질주···증권가 새로고침 "26만전자·150만닉스"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 지수를 5160선 위로 끌어올렸다.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와 목표주가 상향 흐름이 맞물리면서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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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신고가 경신

코스피 지수 5160선 돌파

반도체주 강세가 시장 상승 견인

숫자 읽기

삼성전자 2.19% 상승, 16만3000원 기록

SK하이닉스 5% 상승, 84만원 도달

코스피 장중 5171.85까지 상승

맥락 읽기

메모리 가격 반등과 AI 서버 투자 확대가 주가 상승 배경

실적 추정치 상향이 투자심리 자극

목표주가 대폭 상향 조정

핵심 코멘트

메모리 산업 구조가 '선수주, 후증설'로 변화

AI 수요 증가, 공급 제한으로 가격·수익성 동반 개선

강한 현금흐름이 주주환원·설비투자·M&A로 연결될 전망

향후 전망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 5개월째 지속

여타 국가 대비 상대적 이익 모멘텀 우위

반도체 업종 전반 밸류에이션 확장 기대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9% 오른 16만3000원에, SK하이닉스는 5% 오른 84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5160선을 넘기며 장중 한때 5171.85까지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가격 반등과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이 주가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희 SK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3% 상향한 26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50% 올린 150만원으로 제시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장기공급계약 기반의 '선수주, 후증설' 구조로 재편되면서 전통적인 경기순환 산업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AI 사이클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반면, 공급 능력은 제한돼 가격과 수익성의 동반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적될 강력한 현금흐름은 주주환원과 설비투자, 인수합병(M&A) 등으로 연결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확장을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도 "코스피는 반도체를 필두로 증익 사이클에 5개월째 접어들면서 절대적인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여타 국가 대비 상대적인 이익 모멘텀 역시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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