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의 친형인 동현배가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동현배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해서 미안해”라고 밝혔다.
이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하늘아...”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태양(본명 동영배)과 동현배 형제는 故 로티플스카이와 사촌지간으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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