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상남자 다운 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전남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 하가마을로 떠난 열여덟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김민국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농작물을 찾아 나섰는데, 성준·윤후·지아·준수 차례로 순서를 정했다.
이에 이준수는 “내가 왜 꼴찌냐”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고 김민국이 “네가 제일 용감하니까”라고 설명하자 단 1초 만에 “아~”라며 수긍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가 지아를 지켜? 내가 다 지킨다”며 남다른 자신감으로 상남자다움을 드러냈다.
김민국의 설득에 반항없이 1초만에 수긍한 이준수의 모습과 자신감으로 형과 누나를 지키겠다는 용감함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준수 상남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수 상남자, 아 정말 너무 귀여움” “이준수 상남자, 진작 말을 했어야지?” “이준수 상남자, 계속 지아지킨대~귀요미” “이준수 상남자, 순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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