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토르: 다크 월드(Thor:The Dark World)'(앨런 테일러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가 있었다. 로키 역의 배우 톰 히들스턴가 어벤젼스의 주인공들 코스프레를 한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영화 ‘토르: 다크 월드’에서 로키 역의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페이지가 한국 팬들을 만났다.
14일 오후 8시 15분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도착한 톰 히들스턴은 60분 넘게 진행장을 걸으며 현장에 온 많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또한, '어벤져스' 속 히어로 분장을 한 여성 팬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고 포옹을 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국내팬에게 인사를 했다.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개봉은 30일.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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