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에서는 윤상직 산업부장관, EU측에서는 카렐 드 휴흐트(Karel De Gucht) 집행위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공동의장으로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무역위에서는 양측간 한·EU FTA 이행 2주년을 맞아 양측간 무역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산하 위원회 및 작업반 활동, 크로아티아의 EU 가입으로 인한 협정개정 작업 및 개성공단 제품의 한·EU 특혜 부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EU FTA가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원만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FTA가 투자 및 교역에 확대 기여할 수 있도록 이행관련 제반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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