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다희가 현재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한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사귄지는 햇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 됐다.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이다희가 주목받는 배우가 되기까지 구 대표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멘토 겸 조력자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다희는 구 대표를 만난 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드라마 ‘비밀’에 연이어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의 고위 관계자는 14일 구 대표와 이다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전화를 받지 않고 소속사 홍보관계자 역시 전화의 전원을 꺼놓고 연락두절된 상태다.
이다희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이다희 열애설, 제2의 송지효네” “이다희, 갑자기 방송에 많이 나오더라니” “이다희-구본권 대표 열애설 진짜야?” “이다희씨 대답 좀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구본권 대표는 매니지먼트구의 수장으로 이다희 외에도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