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백설 다담과 함께하는 가을 낭만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응모를 통해 선발된 싱글 남녀 18명은 남녀 2명씩 한 조를 이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원에서 ‘백설 다담’의 인기 제품들을 활용한 일품 요리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이들은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의 최종 우승자 최강록 셰프의 지도 아래 다담 ‘냉이된장찌개양념’과 ‘순두부찌개양념’을 활용한 ‘냉이된장스프’와 ‘마파두부 덮밥’을 직접 만들고 함께 시식했다.
특히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한 만큼 ‘백설 다담’의 제품명을 담아 ‘다담남·다담녀’, ‘청국장남·청국장녀’, ‘부대남·부대녀’ 등 이색적인 호칭을 사용하고 브랜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 3쌍을 선정해 각 커플당 3만원 상당의 CJ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색다를 쿠킹클래스를 연출했다.
‘백설 다담’은 쿠킹클래스와 함께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담 제품을 활용한 게임 및 자기소개 등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요리도 배우고 친목도 다지는 가을 낭만의 추억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 낭만 쿠킹클래스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백설 다담’의 핵심 타깃으로 자리잡은 싱글족 및 자취족을 고려하고 다담 제품의 ‘맛’과 ‘간편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백설 다담’은 싱글족은 물론 초보주부 등 다양한 타깃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담당 부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요리에 스킬이 없는 싱글들도 다담 제품을 활용하면 손쉽게 찌개뿐 아니라 다양한 일품요리로도 응용해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며 “더불어 ‘백설 다담’은 정기적으로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개최해 싱글족의 필수 식품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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