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복나눔 사랑배달’은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이 여주지역 수혜층에 연탄과 쌀, 김치 등을 직접 전달하는 SKC와 SK텔레시스의 주요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신원 SKC회장과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을 비롯해 SKC, SK텔레시스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여주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약 4500 장을 비롯, 20KG쌀과 김치 등 겨울나기 생필품 등을 직접 배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도 참여해 봉사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올해는 겨울이 더욱 빨리 찾아오고 작년보다 한파가 심해진다고 들었는데 더 일찍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매번 봉사활동을 한다는 생각이 아닌 내 부모와 친지들께 인사드리러 온다는 마음으로 여주에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직접 배달된 물량을 포함, 연탄 1만 장, 쌀 300여 포대, 김치 등은 여주지역 필요이웃 330여 세대에 전달됐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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