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업의 투자촉진 주택시장 정상화 벤처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시급히 처리될 필요가 있는 15개 핵심법안에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 중 관광진흥법은 당정협의를 보다 긴밀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새누리당은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경제활성화 대책 등 민생입법활동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치중하기 위해 ‘입법상황실’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중점추진법안으로는 외국인투자촉진법개정안, 관광진흥법개정안, 산업입지및개발법에관한법률안, 클라우드컴퓨팅발전 및 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제정안, 크루즈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제정안, 한국 수출입 은행법 개정안, 주택법 개정안,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 소득세법 개정안, 법인세법 개정안, 지방세법 개정안,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안,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개정안 등이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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