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오는 8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서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은 지하 1층 지상 11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424가구 규모다. 우정혁신도시 분양 물량 중 마지막 공급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설 우정혁신도시에는 총 10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5개 지역별 테마가 조성된다. 신도심 내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그린에비뉴 등 주요 시설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단지 옆으로 상업지구가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삼일초, 울산동중, 학성여고, 약사고, 울산중·고, 성신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농산물 유통센터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하다. 지난 5월에는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 부지 2만4300㎡ 매입 계약이 체결돼 2015년 착공될 예정이다.
KTX울산역과 울산IC, 울산공항 등 가깝고 앞으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옥동~농소 간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7-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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