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8일 서울 청계산에서 위성호 사장이 직원 80여명과 함께 산행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취임 이후 전국 지역 본부·거점·센터 방문에 이어 본사 직원들과 샌드위치 토크 등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는 위 사장이 이번에 젊은 직원들과 ‘산행토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산행에는 신한카드가 더 젊고 패기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앞장서 줄 사원· 대리급의 젊은 리더(Young Leader)들이 주축이었다. 이는 향후 신한카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이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위 사장의 의지가 담겼다.
위 사장은 “앞으로 여기 있는 젊은 직원들이 신한카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주역이 돼야 한다”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변화의 선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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