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 경 신원미상의 한 승객이 철로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 신도림-영등포 간 열차운행이 지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45분 후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시 55분부로 1호선 신도림~영등포간 사상사고는 조치완료 돼 운행재개 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1호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도림역에는 퇴근시간과 맞물려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혼란을 겪었다.
영등포역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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