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100D 화이트는 세계 최소·최경량 DSLR 카메라로 출시 후 단 3개월 만에 국내 렌즈교환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EOS 100D의 새로운 버전이다.
신제품 EOS 100D 화이트는 무겁고 차가운 느낌으로 인해 DSLR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며 화이트 컬러로 DSLR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개성 있는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OS 100D 화이트의 바디 무게는 370g에서 373g으로(배터리와 메모리 장착 시 410g) 기존에 출시되었던 EOS 100D보다 약 3g 증가했다. 그 밖에 모든 성능은 EOS 100D와 동일하다.
또한 캐논은 EOS 100D 화이트를 출시하며 초소형 팬케잌 렌즈 'EF 40mm f/2.8 STM'의 화이트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EF 40mm f/2.8 STM 렌즈는 STM 모터의 탑재로 동영상 촬영 시 소음을 대폭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캐논은 오는 15일 EOS 100D 화이트의 특성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TV 광고를 공개한다. EOS 100D 화이트의 TV 광고는 기존 EOS 100D TV 광고를 새롭게 재구성해 선보인다.
EOS 100D 광고가 경량화와 소형화를 강조했다면, 이번 EOS 100D 화이트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예쁜 DSLR'을 컨셉으로 세련된 감성의 화이트 컬러를 부각시켜 여성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OS 100D 화이트는 11월 25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뛰어난 성능을 가진 DSLR의 장점에 세련된 감성을 더한 EOS 100D 화이트를 통해 DSLR이 카메라의 기능을 넘어서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카메라 시장의 발전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