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는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창립 51주년을 맞는 플라스틱연합회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자 ‘플라스틱산업의 날’을 제정 선포해 1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 및 제1회 플라스틱산업의 날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업계 대표 및 일본과 대만의 플라스틱 업계에서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플라스틱산업은 금속, 세라믹과 함께 3대 소재산업으로 2009년 기준 사업체 수 1만2210개, 종사자수는 17만3000명에 달한다.
특히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과 자동차 제품의 부품형태로 수출돼 수출에 기여하는 간접효과도 크다.
플라스틱연합회는 앞으로 플라스틱산업을 뿌리산업으로 지정, 정부 지원도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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