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1.26%) 오른 3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부터 전력 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이날 “전기요금을 1% 인상하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00억원 늘어난다”며 “이로 따라 내년 순이익은 1조3000억원에서 1조8500억원으로 43% 증가할 것이다”고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몇 년 동안 누적된 높은 요금인상률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7년 만에 순이익이 흑자전환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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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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