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지스타 2013’이 전년의 1억4799만달러보다 25.4% 증가한 1억8553만 달러의 사상 최대 수출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사상 최대 수출계약 실적은 올해 지스타 B2B관이 전년보다 전시면적이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80개 업체가 참여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스타를 방문하는 유료바이어의 증가는 괄목할 만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의 840명 대비 66.3% 증가한 1397명의 유료바이어가 지스타 B2B관을 다녀갔으며 이 수치는 국내 타 전시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다. 비즈니스 상담건수도 지난해의 3,935건 상담건수 보다 5.3% 증가한 4144건으로 나타났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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